[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이색 파티 ‘레트로네상스’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모로코 스타일의 펍&가라오케 시로코에서 옛 추억을 상기시켜 줄 이색 파티 레트로네상스를 총 6회 진행한다.

 

809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824일부터 9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전문 DJ1970~90년대 음악을 신청 받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추억의 그루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삿포로 맥주 1병을 포함해 15000.

 

귀에 익은 추억의 팝송과 가요로 따뜻한 감성을 찾아줄 본 행사는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파티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공간까지 제공한다. 안주는 워커힐 수제 소시지, 멕시칸 스타일의 나쵸, 캘리포니아 피자 등 2만원대부터이며 맥주, 칵테일, 와인 등 음료 및 세트 메뉴도 부담 없는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고객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 입장권 및 음료 증정 이벤트, 8090 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통한 초대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파티 당일에는 복고 스타일의 복장을 한 고객에게 콘테스트를 통해 칵테일 5잔을 무료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매회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