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2012 윈터 브라이덜 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의 럭셔리 펜트하우스 웨딩 공간 지스텀하우스에서는 오는 9142012년 겨울 웨딩 트렌드를 제시하는 브라이덜 페어 스타일리시 커플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브라이덜 페어는 스타일을 키워드로 하반기 웨딩 트렌드를 선보이고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쥬얼리, 사진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각 분야의 최고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한다. 또한 웨딩 컨시어지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식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해 1:1 개인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겨울 시즌의 웨딩 스타일링 시뮬레이션과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웨딩에 관련된 상품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이용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한다.

 

이 외에도 이국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인기인 웨딩드레스 오스카 드 라 렌타 현장 피팅, 티파니앤코 웨딩링 컨설팅, 지스텀 플로리스트와 플라워 박스 만들기, 웨딩 메뉴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브라이덜 페어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입장 가능하며 예약 시 방문 시간대 확인은 필수이다. 메뉴 시식은 커플당 5만원.

 

한편 플라자호텔은 2012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웨딩 프로모션인 시크릿 패스워드의 마지막 패스워드 라스트 챈스를 공개하고 오는 12월에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을 위해 지스텀 플라워 데커레이션 400만원 특가 및 웨딩 메뉴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4인 기준의 무료 시식과 조식 2인이 포함된 예식 당일 허니문 객실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