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특급호텔 풍성한 추석 선물세트 모음

 

[KJtimes=유병철 기자] 추석을 앞두고 특급 호텔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한가위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기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굴비, 자연산 송이, 불도장, 옥돔, 전복 등 종류도 다양하다. 호텔 선물세트는 비교적 고가지만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데다 포장이 고급스러워 소리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로비라운지 & 델리에서는 97일부터 30일까지 그랜드 앰배서더 명품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국내산 한우 1++ 등급으로만 구성된 명품 한우 세트부터, 인기 상품인 특선 훈제 연어와 화이트 와인 세트, 100% 국내 농수산물을 사용한 교동 한과 세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선 햄퍼 세트,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게 선물할 수 있는 200년 전통의 로네펠트 티 세트, 2012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인정받은 와인과 세계적인 와인 생산국 프랑스와 이태리 와인 등으로 구성된 와인세트 3,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 식사권 등 총 15종의 호텔 특선 선물 세트가 준비된다. 가격 8만부터 75만원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엄선된 재료로 만든 품위 있고 실속 있는 선물특선을 선보인다. 평창대관령 한우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평창대관령한우는 전국 한우 고급육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강원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 5년 연속 우승을 한 명품 한우 브랜드이다. 대관령 등심 및 채끝 세트와 찜갈비 세트를 선보인다. 가격 33만원부터. 또 하나의 품격 있는 선물인 와인 컬렉션 세트는 국내 최고의 와인셀러 및 최고급 메뉴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엄경자 수석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상품들로 와인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와인 컬렉션 세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소량 생산되지만 품질이 매우 뛰어난 와인으로 컬트 와인세트이다. 컬트 와인 세트는 브라이언트 패밀리 빈야드 1997, 댈러 밸 마야 1997, 스크리밍 이글 2009 3개의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의 희귀성으로 딱 한 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가격 2600만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델리에서는 917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품 햄퍼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전문가가 엄선한 아이템만으로 구성된 추석 햄퍼는 총 4가지. 다양한 향을 담은 레볼루션 프리미엄 티 박스와 이태리산 플래넘 와인, 수제 마블 케이크, 쿠키 등이 포함된 추석 스페셜 햄퍼, 고급스러우면서도 진한 향과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담만티와 와인의 고장인 프랑스의 샹볼 뮤지니와인, 안토니 가우디의 출생을 기념한 봄본 쿠디에 가문의 스페셜 초콜릿 등으로 구성된 프렌치 고메 햄퍼, 잘 익은 베리향이 향긋한 프리미엄 와인인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 와인과 어울리는 수제 초콜릿과 호두 타르트, 쿠키 등 베이커리 주방장이 특별히 준비한 홈메이드 아이템들로 구성된 와인앤홈메이드 스위츠 햄퍼, 국내 CEO들이 선호하는 와인으로 잘 알려진 죠셉 펠프스 카베르네 소비뇽, 프리미엄 블루 보리지 꿀, 작설 그린티, 올리브, 홈메이드 쿠키, 후르츠 케이크, 타르트 등 델리 단골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만을 모아 구성한 추석 그랜드 햄퍼 등 선물 받는 이의 취향에 맞춰 구입할 수 있다. 가격 26만원부터 45만원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917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 세트로는 호주산 쇠고기 안심과 등심 세트,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불고기 세트, 미국산 LA 갈비 세트, 호주산 찜갈비 세트 등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한 다양한 육류 선물세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호텔에서 제공하는 양념 세트도 함께 제공되니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이 외에 특급 호텔의 자존심을 걸고 훈연 가공한 부드러운 맛의 노르웨이산 훈제 연어 세트,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의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세트가 있다. 또한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인 간장 게장, 명절마다 빠질 수 없는 한과세트는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 으뜸이다. 가격 10만원부터.

 

롯데호텔서울은 827일부터 928일까지 명품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하며 모든 추석선물을 정성을 담아 고급스럽게 포장해 호텔 임직원이 직접 전달하는 프레스티지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단 100병만 한정 생산되어 더욱 가치 있는 발렌타인 40년 위스키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최고의 와인 기사 작위인 뽀모롤 오스삐딸리에를 수여 받은 롯데호텔의 공승식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양한 레벨의 명품와인 선물세트는 전문가의 선택으로 믿을 수 있어 매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절선물이다. 특히 롯데호텔서울의 이정열 총지배인은 웰빙과 식도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요즈음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선보이는 명품 프렌치 퀴진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식사권 2종을 올 추석 선물로 추천한다. ‘대한민국 조리명장에 빛나는 롯데호텔서울 이병우 총주방장이 직접 산지에서 엄선해 한정 판매하는 특등급 한우 명품세트는 고급스러운 박스와 보자기 포장으로 품격과 정성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싱싱한 생고기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신 포장공법을 사용해 마블링이 뛰어나고 육즙이 고소하다. 이 밖에도 명차 모음 세트, 교동 한과 세트, 제주 특산 은갈치 세트, 델리카한스 햄퍼 등 다채로운 추석 선물세트가 준비된다. 가격 10만원부터.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91일부터 105일까지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품격 있는 추석 햄퍼와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최상급 호주산 갈비를 엄선하여 마련한 프리미엄 명품 갈비 세트를 비롯하여 와인, 초콜릿, 쿠키, 치즈, 올리브 오일 등 총 1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르네상스 클래식 햄퍼, 명품 레드 와인, 커피, 치즈, 쿠키 등으로 구성된 9가지의 한가위 골드 세트, 와인 매니아들을 위한 와인 2종과 3가지 치즈로 준비된 프리미엄 와인 치즈 세트, 남미 와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 이스까이와 칠레 돈멜초 와인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와인 세트, 대표적인 칠레 와인인 1865 콜렉션 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적인 문배주, 이강주, 복분자주 등의 전통주 세트, 한과 선물 세트 그리고 뉴질랜드 꿀 세트, 명품 커피 & 차 세트까지 총 15가지의 아이템이 준비된다. 가격 65000원부터 54만원.

 

리츠칼튼 서울은 91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상품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내산 안성맞춤 1++등급 한우 등심, 안심으로 구성된 한우 모둠 세트는 60만원이며 고급스러운 상자와 보자기로 포장된다. 이 외에 안성맞춤 한우 찜갈비 1++등급(3KG)55만원, 호주산 포갈비(3KG)38만원, 호주산 LA갈비(3KG)39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와 상품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상품으로 지리산 산양산삼도 판매된다. 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며 각종 성인병 예방, 갱년기 장애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8년근 다섯 뿌리에 50만원, 세 뿌리가 30만원에 판매되며 산지 직송 판매 제품으로 최소 3일 전에 사전 주문을 해야 한다. 특히 관심을 끄는 상품은 청량산 기슭에서 30년간 전통 사찰음식을 계승한 묘관스님이 경북 봉화에서 재배한 콩으로 전통의 옛 맛을 담아 빚은 장류 세트다. 고추장, 된장, 간장으로 구성된 장류 세트는 14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묘관스님이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국산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매실, 더덕, 가죽, 고들빼기 장아찌 모둠 세트는 26만원이다. 또한 리츠칼튼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햄퍼도 눈여겨 볼 만하다. 가격은 27만원에서 60만원까지다. 기존의 햄퍼 대신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과 연령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상품으로 직접 구성할 수도 있으며, 리츠칼튼 서울의 로고가 들어간 다양한 PB상품 등도 함께 넣어 단 하나뿐인 햄퍼를 만들 수도 있다. 그 밖에 최상급 영광 굴비는 10미에 33만원, 건옥돔(2.5KG)37만원, 국내산 활전복 약 1.5kg 12미는 28만원이며 리츠칼튼 서울의 은대환 소믈리에가 엄선한 명품 와인 세트와 맥켈란 싱글 몰트 위스키 외에도 한국 전통주인 문배주 명작세트를 비롯해 전주의 이강주, 서방산 복분자주, 솔송주 등이 5만원 대부터 60만원 대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서울은 827일부터 930일까지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햄퍼와 와인, 상품권과 차, 그리고 커피 등이 포함된다. 와인과 고급 치즈, 워터 크래커, 스낵 등을 넣은 기본 햄퍼가 준비되었으며 기호에 맞게 추가 상품을 직접 고를 수 있다. 가격 65000원부터.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파크카페에서는 베티 나르디, 아마드, 테일러 하로게이트, 니나스 티 세트 등 차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가격 3만원부터. 그 외 상품권과 다비도프 브랜드 커피 등이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91일부터 28일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VIP 배송 서비스이다. 선물 세트 하나만 주문해도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 품격을 높이는 추석 선물로 손색이 없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중 가장 고가의 상품인 프랑스 프리미엄 명품 와인 세트는 보르도 메독 지구 등급 분류에서 1등급으로 분류된 5대 샤토, 그 중에서도 미국의 전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프랑스 최고의 와인이라 극찬했던 샤또 마고 1986년산, ‘와인의 여왕이라 불리는 샤또 라뚜르 2003년산, 맛과 향에 더해 피카소, 샤갈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와인 레벨에 사용하여 매년 바뀌는 레벨 디자인으로도 유명한 샤또 무똥 로칠드 2000년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모둠 치즈 세트는 이탈리아 치즈의 왕으로 불리우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훈제 치즈, 멜론&망고 과일 치즈 등 약 10가지 종류의 치즈와 초리조, 푸아그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최고급 상품만으로 구성된 정일품(正一品), 정이품(正二品), 정삼품(正三品)을 비롯, 간장 게장, 전복 장조림, 중식당 천산의 불도장 세트, 햄퍼 세트, 호텔 상품권, 호텔 레스토랑의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양갈비, LA 갈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다. 가격 9만원부터 1000만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91일부터 30일까지 육우, 해산물 등 세트 상품부터 호텔 로고가 들어간 JW 메리어트 호텔만의 특별 선물세트에 이르기까지 엄선한 100여 종의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명품 한우, 호주산 명품 갈비, 미국산 프라임 갈비는 30만원 대부터 60만원 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제주산 은갈치와 건옥돔 세트, 명품 알배기 굴비 및 전복 특선 세트 등의 명품 수산류도 20만원 대부터 90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리바이브 침구 세트는 호텔이 자랑하는 최상의 상품을 안방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다. 전체 포함 가격 130만원. 명인들이 만든 장이나 차, 나전 칠기로 만든 찻상 등 다양한 전통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식품 장류 명인인 기순도 여사의 고 씨 문중 360년 내림비법이 담긴 된장, 고추장, 조청, 간장 등 모둠장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리산에서 일 년 중 봄철에만 따는 어린 찻잎만으로 만드는 녹차와 다기 세트, 나전칠기 찻상 등 다도에 필요한 모든 것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샤토 마고 2007년산, 샤토 무통 로쉴드 2007년산, 샤토 라투르 2007년산, 샤토 오브리옹 2008년산, 샤토 라피트 로쉴드 2008년산 등 프랑스 보르도의 5대 샤토 와인 세트가 준비되어 최고의 와인을 컬렉트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격 750만원. 이외에도 칠레, 미국, 호주 등 각지의 와인이 10만원 대부터 준비되어 있다. 햄퍼세트는 세계 각국의 소스와 오일, 초콜릿, 고급 쿠키와 치즈, 최고급 와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텔에서 특별히 제작한 고급 가죽 바구니에 담아 품격을 더했다. 가격은 20만원 대부터 50만원 대까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와인, 육류, 상품권, 영국 명차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된 비교적 명료한 선물 메뉴가 돋보인다. 와인 선물은 와인에 어울리는 세트구성품과 세련된 포장, 그리고 매력적인 가격을 내세워 판매될 예정이다. 독일에서 온 슐로스 폴라즈라는 이름의 리즐링 와인은 와인잔 2개와 함께 고급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준비되며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1865 브랜드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용가능한데 골프공 2, 골프티 1, 볼마커 3개가 포함되어 색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유럽산 와인으로는 보르도의 마스까롱 메독과 퓌세겡 쌩떼밀리옹 세트, 이탈리아산 루피노 모두스, 독일산 아이스와인 세트 등이 있으며 그 외 뉴 월드 와인으로는 칠레산 몰리나 레제르바 2종 세트, 아르젠티나산 브로켈 세트 등이 있다. 가격은 5만원부터. 영국 명차 웨지우드는 8가지 상품으로 디자인되어 고급 티팟 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멀티풀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의 텀블러가 함께 구성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육류는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스터링 실버 등급의 등심과 꽃등심 스테이크 세트가 각 4kg으로 준비된다. 가격 각 30만원, 38만원.

 

파크 하얏트 서울은 910일부터 28일까지 특별 추석 선물 세트들을 판매한다. 싱싱하고 쫄깃쫄깃한 전남 완도산 전복을 듬뿍 넣은 최고급 친환경 전복 김치 1.5kg을 토기 옹기에 담아 선보인다. 김치는 경남 거창의 배추와 무, 남해의 마늘, 충남 강경의 새우젓과 갈치속젓, 안면도의 고춧가루 등 전국 각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재료들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조미료가 전혀 가미되지 않아 맛이 아주 깊고 담백하다.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유명한 이천에서 제작한 옹기는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과 항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통기성이 좋아 김치의 신선함과 아삭함을 오래 유지시켜주므로 장기간 재사용할 수 있다. 홈메이드 야채 및 치즈 절임인 이탈리안 안티파스티도 판매한다. 가지, 미니 파프리카, 토마토, 리코타 치즈 등 신선한 재료를 그대로 절이거나 오븐에 구워 데친 후 올리브유에 숙성시킨 야채 및 치즈 절임은 고급 유리 밀폐 용기에 담아 신선한 상태 그대로 판매되며, 4종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파크 하얏트 서울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하여 구성한 프리미엄 레드 와인 2종 세트와 레드 및 화이트 2종 세트도 특별가에 판매한다. 가격 홈메이드 이탈리안 안티파스티 5만원부터, 전복 김치 14만원부터, 와인 선물 세트 24만원부터.

 

플라자호텔은 95일부터 28일까지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예약 및 판매한다. 고급형부터 실속형까지 약 6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하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최상급 전복만을 선별하여 천연양념으로 직접 담가서 만든 프리미엄 간장전복, 일식당 무라사키의 셰프가 직접 개발한 소스로 이틀간 재워서 만든 무라사키 옥도미 유자양념 세트, 중식당 도원의 비법을 담은 중국 광동 지방 최고급 요리인 도원 불도장, 중국 3대 진미 중 하나인 도원 샥스핀 찜 등은 매해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특진상 냉장 한우 꽃등심 세트, 한우 사골 세트 등은 매년 품절되는 스테디셀러로 규격도 3~4kg부터 2kg의 소 용량 세트도 있어 구매자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또한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이 선보이는 미니가든&와인 세트와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의 파운드&쿠키세트는 이번 추석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플라자스파클럽 이용권, 호텔 상품권 등 받는 분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춘 다양한 상품권도 제공되며 이탤리언 올리브 오일 세트, 명품 견과류 세트, 자연송이 장아찌, 흑화고 등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된 실속형 상품도 선보인다. 가격 9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