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마르코 폴로 퀵퀵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직영하고,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위치해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마르코 폴로, 아시안 섹션에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퀵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짧은 점심 시간 동안만이라도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강남의 전망을 즐기며 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마르코 폴로 아시안 요리 셰프들이 매일 색다르게 준비하는 모둠 요리, 짜장면, 기스면 또는 볶음밥 중 고객이 원하는 식사, 커피로 구성된 이번 퀵퀵 메뉴는 사무실에서 커피를 가져가서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 아웃 컵에 커피를 제공한다.

 

퀵퀵 프로모션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이다. 가격 2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