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제주의 맛’ 유기농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91일부터 1031일까지 제주산 유기농 식재료만을 이용한 단품 메뉴 프로모션인 제주의 맛을 테라스카페에서 선보인다.

 

제주산 토종닭과 제주산 전복을 비롯하여 한라산 표고버섯, 제주 당근과 아스파라거스 및 10대 슈퍼 푸드로도 알려진 제주산 유기농 블루베리 등의 제철 과일과 식재료를 이용한 제주의 맛 프로모션은 가정식 파스타와 같은 이탈리안 메뉴와 다양한 샐러드, 유기농 새싹 비빔밥,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등의 다양한 조리법으로 마련된다.

 

특히 왕의 식탁에 올랐다고 전해지는 향이 풍부한 한라산 표고버과 달큰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유명한 제주 당근과 진한 상큼한 맛으로 건강하게 재배된 블루베리 역시 제주도의 유명한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테라스카페에서 진행하는 제주의 맛 유기농 프로모션은 제철에 맞는 제주산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하여 실속있는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단품으로 판매되며 하얏트 리젠시 제주 객실 투숙객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가격 9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