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 로고를 찾아라!’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1112일 서울의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최상급 스마트 럭셔리 호텔 콘래드 서울은 9월 초 대형 로고를 1층부터 끌어올려 빌딩의 최상단층인 38층 외벽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콘래드 서울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91일부터 20일까지 콘래드 서울 로고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 로고를 찾아라!’는 해당 기간 동안 건물, 웹사이트, 광고, 기사 등 어디서든 보여 지는 콘래드 서울의 로고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참여가 가능하다.

 

콘래드 로고 사진을 찍어 올린 이벤트 참여자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20 명에게는 콘래드 서울 로고가 새겨진 콘래드 테디 베어를 증정한다.

 

콘래드 서울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박경서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최상급 스마트 럭셔리 브랜드인 콘래드 호텔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아가 콘래드 서울의 오픈이 임박했음을 알리고자 한다이와 함께 페이스북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그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콘래드 서울은 힐튼 월드와이드의 최상급 럭셔리 브랜드로 스마트 럭셔리라는 슬로건 아래 모던한 세련미와 스마트한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대적 이국적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시내 및 여의도 유일의 특1급 호텔로서 콘래드 서울을 찾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뿐 아니라 호텔 직원들 즉 사람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진정한 스마트 럭셔리 호텔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