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러블리 캣우먼으로 완벽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승아가 러블리한 캣우먼으로 변신한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엉뚱발랄 귀여움이 가득한 주인공 '판다양'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승아는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앙큼하고 상큼한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윤승아는 매혹적인 자태로 무언가를 향해 살금살금 다가가는 고양이의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느새 졸린 눈을 비비며 창틀에 올라선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특히 투명한 피부와 핑크빛이 감도는 립 컬러로 메이크업을 연출한 윤승아의 모습에는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 관계자는 "윤승아가 화보 경험이 많은 프로답게 섬세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컨셉을 잘 표현했다. 윤승아 덕분에 멋진 화보가 나오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윤승아~ 너무 사랑스럽다”, “귀여운 고양이 같애~”, “저렇게 사랑스런 고양이 어디 없나?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