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열연중인 황정음이 스태프를 위해 든든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까지 안겼다.
황정음은 최근 '골든타임'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을 축하하는 의미로 스태프 150여명에 식사를 대접했다. 또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화장품을 선물했다.
극중 병원 상속녀이자 다부진 응급실 인턴 강재인 역을 맡고 있는 황정음은 "응급실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긴박하게 진행되는 촬영장에서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에 '골든타임'의 스태프들은 "역시 병원 상속녀 '강재인'은 통이 크다", "식사와 함께 받은 화장품이 너무 사랑스럽다", "무더위로 지친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살아나는 것 같다" 등 감사 인사를 건넸다.
부산을 배경으로 중증 외상 환자를 담당하는 응급실 의사들의 긴박감 넘치는 활약상을 담은 '골든타임'은 월화드라마 1위를 지키며 사랑받고 있다. 제작진은 여름 더위와 이어진 태풍 속에서도 부산 올로케이션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