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기자]LG유플러스(U+)는 LG전자의 '옵티머스 LTE2' 단말기를 통해 고음질 음성통화인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는 지난달 31일부터 옵티머스LTE2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옵티머스LTE2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는 LG전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거나 PC에 휴대전화를 연결해 VoLTE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직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시행해도 된다.
VoLTE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은 후에는 고객센터(휴대전화에서 ☎114)로 전화하거나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지음(知音)' 서비스 가입해야 한다. 지음은 LG유플러스의 VoLTE 서비스 이름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3 LTE에 대한 VoLTE 업그레이드는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