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추석맞이 귀향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Super Safe 프로그램 운영, 태풍 피해 차량 고객 대상 특별 할인도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달 동안 귀향비 지원 및 Super Safe Program을 비롯하여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차종 별로 귀향비 지원은 「체어맨 H」 구매 고객에게 300만원(CM 500S 고급형 제외)을, 「코란도 C」는 50만원을 지원해 주며, 「로디우스 유로」는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또한, 「체어맨 W」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Super Safe Program도 운영한다. Super Safe Program은 1년간 자동차보험료(150만원 상당) 지원과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에 가입해 주는 쌍용자동차 만의 특별 지원 프로그램이다.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은 1년 내 차대차 사고 시 무상으로 신차 교환, 2년 내 호우 침수 및 도난, 화재 시 보험금과의 차액 보상, 할부금 잔액 면제 및 위로금 3,000만원 지급(사망 장애), 3년 내 쌍용차 재구매 시 100만원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더불어, 「체어맨 W」 및 「체어맨 H」 9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차체 및 엔진구동 계통에 대해 각각 5년 12만km와 5년 10만km의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Chairman Full Warranty’를 실시한다.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출시기념으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또는 다자녀(2자녀 이상)는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군인, 군무원, 경찰, 운수업체 종사자(버스, 택시 등) 등이 코란도 C를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기상악화로 침수 및 파손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코란도 C, 로디우스 유로는 30만원을,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각각 20만원을 특별할인 해 준다.

 

쌍용자동차의 9월 차량 판매 조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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