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복현 푸르지오’ 분양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9, 동대구 역세권 개발의 호재를 누리는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인기 높은 중소형 위주의 1,199세대 대단지로 구성된 대구 복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대구시 북구 복현2341번지 외 24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15층 아파트 17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1,199 세대 중 일반분양은 824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98~122.55로 구성된다.대구 복현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688~750만원선으로, 발코니 확장가격이 분양가에 포함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97일 오픈 예정으로. 신암공원 건너편 현장 인근에 위치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