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오미마켓그릴 주말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97일부터 10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실속 주말 바비큐 뷔페를 오미마켓그릴에서 선보인다.

 

오미마켓그릴 주말 바비큐 뷔페는 당일 마련된 신선한 식재료와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을 강조한 아시안식과 지중해 스타일의 이국적인 그릴요리를 선보인다.

 

전복을 비롯한 소라 및 왕새우 등의 해산물과 소고기와 양고기 및 제주도산 흑돼지 등 최고급 육류를 이용한 그릴코너는 개인 취양에 따라 다양한 라이브 요리를 직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선한 재료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오픈 키친에는 누들코너, 파스타 코너, 한식 코너 등이 함께 마련된다. 가격 성인 58000, 어린이 3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