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세븐 럭’ 샌드위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의 부티크 카페&바 더라운지는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샌드위치 메뉴 6종을 요일 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세븐 럭(7 Luck)’ 샌드위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롭게 추가된 신규 메뉴를 포함해 다양한 풍미와 식감의 샌드위치 메뉴를 소개하며 오늘의 샌드위치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4000원 상당의 커피 혹은 차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라운지 셰프가 재료 선정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참여한 신규 샌드위치 메뉴는 총 3종으로 싱싱한 새우, 오징어, 가자미 등으로 만든 해산물 커틀릿이 들어간 오션스 버거, 터키인들이 주식으로 먹는 전통빵 에크멕(Ekmek)에 카망베르 치즈와 양송이 버섯 등이 어우러진 카망베르 치즈 버섯 파니니, 닭가슴살과 올리브, 색색의 파프리카가 들어간 저칼로리 다이어트 메뉴 올리브 치킨 샌드위치 등이다. 모든 샌드위치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에서 제공되는 빵으로 만들어지며 더라운지 셰프만의 비밀 레시피로 만든 더덕 피클과 신선한 야채 샐러드, 유기농 과일 등이 함께 제공된다.

 

오늘의 샌드위치메뉴는 월요일 오션스 버거, 화요일 카망베르 치즈 버섯 파니니, 수요일 올리브 치킨 샌드위치, 목요일 비프 스테이크 샌드위치, 금요일 아보카도 오픈 타르틴, 토요일 라운지 클럽 샌드위치로 구성되며 일요일은 전 샌드위치 메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가격 22000원부터 25000원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