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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PC와 노트북이 반값”

KT, 올레TV+올레인터넷 이벤트 실시

[kjtimes=이지훈 기자]KT가 파격적인 이벤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KT는 9일, 올레TV와 올레인터넷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 LG전자의 최신 일체형 PC나 노트북을 반값 가격 수준으로 구입하거나 22인치 LED 모니터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올레TV와 올레인터넷을 같이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은 PC·23인치 모니터·TV를 하나로 묶은 일체형 PC를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인 6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5.6인치 최신 노트북을 반값 수준인 49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PC교체가 필요 없는 고객들은 22인치 TV겸용 LED 모니터를 선택할 수도 있다.

 

KT 계승동 사내채널본부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800만명이 선택한 올레 인터넷과 국내 1위 IPTV 올레TV를 더욱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HD급 PC와 모니터를 고객혜택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계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인기 아이템들을 마련해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올레TV 스카이라이프 상품으로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올레TV 유료 콘텐츠이용권(5000원)도 추가로 증정한다. 상품가입 및 이벤트 상세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 올레 플라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