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이필드스위트, 9월말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강서 최초의 프리미엄 레지덴셜 스위트 메이필드스위트가 올 9월 말 그 모습을 드러낸다. 메이필드호텔 피트니스클럽에 개축된 메이필드스위트는 9가지 타입의 총 57실을 보유하고 있는 레지던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스위트이다. 메이필드호텔은 3만 평에 달하는 녹지와 수려한 조경을 십분 살려 고객들이 메이필드스위트에 머무르는 동안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메이필드스위트 객실이 위치한 피트니스클럽은 하나의 독립된 건물로서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스파와 함께 비거리 300야드의 골프연습장 75타석과 서울 시내 유일의 Par3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에서는 즐길 수 없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9.7 평형부터 31.7 평형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 내에는 주방용품이 구비된 취사시설, 개별냉난방 및 온돌 난방시스템, 초고속 무선 인터넷,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장기 투숙에 필요한 것들이 두루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집에서의 안락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 고객을 위해 수영장 내에는 슬라이드가 설치된 유아전용풀이 마련되어있고 볼풀과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룸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메이필드스위트는 교통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어 일반 장기 투숙객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김포국제공항에서 5,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여의도나 킨텍스는 15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인근 김포공항역의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과도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다.

 

메이필드호텔의 차별화된 레스토랑에서는 자연건강식을 지향하는 제철 요리와 격조높은 다이닝을 만날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갈비명가 낙원, 전통한정식당 봉래헌,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원에서는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