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비 케어 추석 서비스 캠페인’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917일부터 101일까지 보름 동안 ‘쉐비 케어 추석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지엠은 추석 연휴에 앞서 917일부터 28일까지 쉐보레 전국 서비스센터, 바로 서비스 및 지정 서비스 등 총 445개소에서 ‘추석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장거리 안전 운전에 필수적인 엔진오일과 필터, 점화 플러그와 케이블, 에어 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액세서리 벨트, 타이어, 벌브(전구) 점등 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특수 장비를 이용한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용 블랙박스 35% 특별 할인 행사도 펼친다. 아울러, 롯데 오토카드로 결제시 GS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한국지엠은 추석 연휴 기간인 928일부터 101일까지 4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 서비스’ 기간으로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네 곳에서 귀성길 차량의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예방 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엔진 오일, 냉각수, 워셔액, 벌브류, 휴즈 등)을 무상 교환 또는 보충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