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독일식 특선 바비큐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비어가든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104일부터 112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마다 독일식 특선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독일식 샐러드, 독일식 스프, 독일식 소시지, 독일식 족발 등 맥주와 어울리는 독일식 특선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기존에 진행하던 월요일 바비큐 소시지 그릴 뷔페와 화요일 바비큐 소시지와 해산물 뷔페 또한 그대로 진행된다.

 

특히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에 이용 가능한 비어 가든 패키지는 실속 있는 가격에 무제한으로 생맥주, 소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 무제한 주류를 포함한 가격은 바비큐 소시지 뷔페와 독일식 특선 바비큐 뷔페가 32000, 바비큐 소시지와 해산물 뷔페가 36000, 주류만 선택할 경우 무제한 생맥주, 소주, 막걸리가 18000원에 제공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메뉴 아이템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어 연인 또는 직장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파라솔 아래, 한쪽 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스포츠 경기를 보며 다양한 독일 특선 메뉴를 비롯,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야외 비어가든에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