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타임스퀘어에 매장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2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타임스퀘어 원더브라 매장은 지난 6월 오픈한 홍대점에 이은 7호점 매장이다.

 

원더브라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상륙한 후 그동안 온라인몰과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볼륨있는 가슴을 원하는 2,3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이다.

 

 

엠코르셋의 현원량 사업부장은 전세계적으로 3초에 한 개꼴로 판매되고 있는 원더브라는 볼륨브라의 원조로써 해외 유명 연예인들도 착용하는 브랜드이다. 국내에 소개된 뒤, 많은 여성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점과 홍대점 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금번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통해 서울 서남권 시장에서도 돌풍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타임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하여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원더브라 Secret 팬티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하며 전 구매고객에게 오일페이퍼 또는 어깨 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