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가을철 미각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는 1130일까지 여름 내 지친 몸을 보하고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가을 한식 선보인다. 가공하지 않은 제철 재료를 사용해 미각을 되살려줌은 물론, 각종 비타민 및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메뉴들의 특징이다.

 

이번 몸을 보하는 가을철 미각여행, 가을한식 4선은 깔끔하게 맛을 낸 된장 육수에 신선한 왕새우와 꽂게를 넣어 끊인 왕새우 꽂게 매운탕, 조선시대 왕이 백성에게 나누어준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예부터 귀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있는 전복 옛날 설렁탕, 오메가 3 성분과 고도의 불포화 지방(식물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3대 성인병인 당뇨병, 뇌졸증, 심장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는 메로 간장구이와 조개 된장찌개, 7월에서 11월이 가장 맛있으며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가을철 최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추어탕 네 종류가 준비된다. 가격 3만원부터 45000원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