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뷔페식 웰빙 건강 식단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108일부터 1130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 식단을 보강하여 선보인다.

 

찬 메뉴, 한식 스타일, 중식, 일식, 디저트 등 총 5세션에서 웰빙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랑스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 크로즈 에르미따쥬 레 메조니에를 잔은 9000원에, 병은 45000원의 가격에 선사하기도 한다.

 

찬 메뉴에서는 마늘과 브로콜리 샐러드, 건강식 잡곡 샐러드, 그릴에 구운 버섯 샐러드 등 총 6종류의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 세션에서는 야채 메밀 전병, 마늘과 당근 샐러드 등을, 중식 메뉴에서는 어향 가지 두부요리, 표고 버섯을 곁들인 소고기 볶음요리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일식 세션에서는 단호박 무스 마끼, 시금치 시라아에 등을, 디저트는 블루베리 미니 타르트, 그린티 미니 파운드 케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는 전문 셰프들의 손길로 가장 신선하고 질 높은 재료를 사용하여 조리한 한식, 일식, 양식, 에스닉 요리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각국의 미각 요리와 오픈 키친에서 제공하는 즉석 라이브 요리를 골고루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식재료를 즉석에서 조리하여 제공하는 오픈 키친에는 스시와 사시미 코너, 파스타 피자 코너, 그릴 코너, 튀김 코너, 딤섬 코너, 누들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라이브 요리를 직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가격 주중 점심 49500, 저녁 61000, 주말 점심 57000, 저녁 6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