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스마트 미팅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동북아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제주도 중문의 유일한 체인호텔인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레저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미팅 패키지를 오는 111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스마트 미팅 패키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가능한 규모별 미팅룸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번의 커피 타임이 제공 되며 오미 마켓 그릴에서의 점심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풀데이 미팅 패키지로 1인당 6만원에 판매된다.

 

비즈니스 미팅에 필요한 기본적인 프리젠테이션 시설 및 개인별 펜과 노트 및 미네랄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중문 바다를 마주보고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비즈니스 미팅에 필요한 전문화된 서비스 운영팀을 갖추고 있으며 공식적인 회의 이후에 진행되는 다양한 테마 행사 기획을 동시에 제공한다. 50명이상부터 400명까지 다양한 규모의 연회 공간과 컨벤션 전문가로 구성된 마이스팀을 별도로 운영하며 행사의 시작과 끝을 완벽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겨울부터 진행되는 합리적인 가격의 미팅 패키지를 이용하는 기업단체 고객들은 별도의 할인된 객실 가격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