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フィスで麻薬投薬"古里原子力発電所の従業員、拘束起訴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釜山地検強力部ジョ・ホギョン部長検事10日、勤務時間オフィスヒロポン投薬した疑い麻薬類管理に関する法律違反古里原子力本部の職員キム某35氏を拘束起訴した。

キム氏先月20日午後4時頃、釜山機張郡古里原子力発電所災害安全チームオフィスヒロポン投薬するなど2回にわたって覚せい剤投薬した疑い受けている。

検察はまた、先月初めから中旬まで3回にわたって覚せい剤投薬した疑いで古里原子力発電所の従業員キム某35氏を拘束起訴し、彼らに覚せい剤売ったり、一緒に投薬した疑いで、暴力組織 "ギジャン統一会派"行動隊員アン某35)氏イ某46氏を拘束した。

二人のキム氏、原発施設から発生する火災等、迅速に対応するために、古里原発側が別に運営する消防隊員であ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