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제주신라호텔, 럭셔리 요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1130일까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럭셔리 요트 여행을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럭셔리 요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태양이 떠오르는 경이로운 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선라이즈 요트를 석양의 로맨틱함을 즐기고 싶다면 선셋 요트를 선택하면 된다.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선라이즈 요트 투어는 11월부터 진행하며 오전 620분부터 8시까지 요트 여행을 즐길 수 있고 호텔 조식 2인이 포함되어 있다. 그림 같은 일몰을 감상하는 선셋 요트는 10월부터 진행하며 오후 340분부터 520분까지 진행하며 제주의 로컬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더 파크뷰 브런치 2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럭셔리 요트 여행은 50인승 대형 요트를 타고 대포항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 동안 제주의 바다를 항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전문 직원 G.A.O.의 안내와 서비스를 받으며 특별한 호사를 누릴 수 있가응 점이 특징. 레저전문직원 G.A.O 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면 요트에서의 즐거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아주니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첫째, 럭셔리 요트 위에서 선셋&선라이즈 풍경을 즐기는 동안 직원이 준비한 위시카드에 소원을 적으면 매월 추첨을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둘째, 호텔 내 제주신라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 후 미션을 성공하면 더 파크뷰 할인 혜택이나 로비라운지 음료 이용권, 고급바스타올, 테디베어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로맨틱 미션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패키지 고객들은 해변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입장과 야외 수영장과 숨비 스파 & 자쿠지 무료 이용도 가능해 밤 12시까지 문라이트 스위밍과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야외 풀 사이드에서 정상급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무용수들과 전문 연주자들의 화려하고 이국적인 피버 탱고 페스티벌은 112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하루 2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가격 35만원부터 47만원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