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観光公社の免税店の売上高1位"シャネル"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韓国観光公社仁川国際空港で運営する免税店でも売り上げ1位の製品は、海外の名品であるシャネル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文化体育観光放送通信委員会のキム・ギヒョンセヌリ党議員11日、観光公社から受け取った資料によると、空港の免税店2010から20128月までシャネル501億ウォン売上記録して最も多く売れたことが分かった

2位は韓国人参公社399億ウォン3位はバーバリー210億ウォン、4位はモンブラン140億ウォンなど順だった。

売上高のうち国産品が占める割合も、201044.4から2012841から低下した金議員指摘した。

キム議員は、"国産製品手数料引き下げ積極的に広報するなどの対策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