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호텔 & 리조트, 75주년 기념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호텔 체인기업 스타우드의 쉐라톤 브랜드가 출범 75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 국제 도시에 위치한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1012일에 미디어 이벤트를 열었다.

 

쉐라톤 75주년의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기 위해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한국, 일본, 괌 지역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장 및 3명의 각 호텔 총지배인들이 참석하여 쉐라톤의 지나온 75년간의 발자취와 고객과 함께한 순간들을 함께 축하했다.

 

국내에 있는 3개 쉐라톤 호텔은(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쉐라톤 인천) 75주년을 기념하여 올 가을 91일부터 111475일간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쉐라톤 1호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해당 기간 3박 또는 4박 예약시 1박을, 6박의 경우 2박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해당 기간 내 모든 객실 숙박 시 조식 가격을 75년 전인 1937년 금액으로 제공한다. 또한 쿠키 세트와 함께 75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고급 메모 패드를 750개 한정 증정한다.

 

또한 6개 레스토랑에서는 스페셜 세트 메뉴를 75000원의 금액으로 선보인다. 한식당 온달은 계절 전유어와 궁중신선로를 포함한 우리의 다양한 대표적 음식을 메뉴로 선보인다. 온달은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에도 한국적 풍미를 잘 살린 해당 메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은 제조 공정 특허 출원 중인 장향갈비를, 중식당 금룡은 사천식 관자와 싱져우 안심을 포함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일식당 기요미즈에서는 은대구, 바다장어, 송이 등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맛 볼 수 있으며, 올데이 다이닝 더뷰에서는 멜롯와인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구이를,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클락식스틴에서는 링귀니 파스타와 참숯에 구운 최상급 호주산 안심 구이를 메인으로 한 세트 메뉴 등 콘셉트별 스페셜 메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경이 아름다운 비스타 웨딩 메뉴를 75000원의 파격적 금액으로 세팅한 75주년 기념 웨딩 패키지를 선보인다. 상품 구성에는 양식 세트, 와인, , 플라워 데코, 웨딩 케이크, 스튜디오 촬영, 웨딩 연주, 중계 방송, 폐백 음식 등이 포함된다.

 

올해로 창립 1주년을 맞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75일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버스데이 쉐라톤 패키지를 두 가지 유형으로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선물이 포함된 첫 번째 유형은 175000원에 제공된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이용 및 조식 뷔페를 메인으로한 두 번째 유형은 단 10인에게 제공된다. 가격 75만원.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하며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업장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쉐라톤 로고가 새겨진 선물을 증정한다.

 

두 번째 유형의 패키지는 소수의 VVIP만이 이용 가능했던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의 숙박을 메인으로, 클럽 라운지에서의 프라이빗 체크인과 체크 아웃, 조식 뷔페, 해피아워를 비롯해 객실 내 스파클링 와인과 과일 바구니, 75주년 기념 스페셜 케이크 셋업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 로비 라운지 바, 델리 by 쉐라톤을 포함해 아쿠라이스 스파 등 호텔 업장에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 담청되면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숙박과 버틀러 서비스, 스파 트리트먼트 2, 피스트 레스토랑 2인 디너,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2등은 해외 쉐라톤 호텔 3박 숙박과 2인 조식이 제공된다. 75가지 선물의 해피 버스데이 쉐라톤 행운권 추첨 이벤트는 호텔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1일부터 1110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14일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쉐라톤 인천 호텔은 편안한 휴식을 만끽 할 수 있는 쉐라톤 75주년 기념 2가지 객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급호텔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운 하루 그리고 다음날 아침 정성스레 마련된 조식을 75년 전 가격으로 경험 할 수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는 75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디럭스 룸 1박 이용 시 75년 전의 2인 조식 가격이 포함된 패키지를 165000원부터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3박 이상 연 박을 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박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동기간 선보인다.

 

가을을 맞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쉐라톤 인천 호텔의 일식당 미야비, 이태리식당 베네 그리고 중식당 유에에서는 쉐라톤 75주년 기념 특선 세트 메뉴를 75000원에 선보인다. 91일부터 75일 동안 마련될 특선 세트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 해산물, 육류 등 최상의 재료를 이용하여 각각 일식, 이태리 식 그리고 중식의 코스 메뉴로 선 보인다.

 

또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쉐라톤 브랜드가 탄생한 같은 해인 1937년에 태어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75일 동안 선보인다. 1937년 태어난 고객은 이벤트 기간에 디럭스 룸 1박을 75000원에,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의 중식 그리고 석식 뷔페를 75%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75주년 웨딩 패키지의 경우, 플라워 데코레이션 및 웨딩 케이크, 샴페인을 비롯해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5코스 양식 세트 메뉴 또는 소갈비구이의 퓨전 메뉴 중 택일이 가능하다. 또한 웨딩 메뉴 사전 시식은 최대 6인까지 무료 제공하며 기존 제공되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에서의 1박 시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앰버서더 스위트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금액은 75000원이며 인원은 260명 이상 기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