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市、義務休業を違反したコストコを2次で取り締ま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ソウル市14日、義務休業制をまた破って営業強行した米国系大手流通会社コストコに対して、2次集中点検行い、14件の法律違反行為摘発したと明らかにした

ソウル市先月9日と23日の義務休業していないコストコ去る10日の1次集中点検41件の違法行為摘発した。

この日、ソウル市内のコストコ3カ所永登浦・中浪・瑞草区店舗別の不法行為は、永登浦店が1件、中浪店2件、瑞草店11件である

分野別では、誘導灯電源不良などの消防3件、食肉保存基準違反などの食品3件、リサイクル、分別排出未表示など、資源循環4件、公開空地マイカート積置などの建築3件、子どもの保護包装対象工業製品の表示事項違反1件だという

は、これらの違法行為に対して是正・補完コマンド、営業停止過怠金履行強制金の賦課など行政処分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