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Mid-Autumn 와인 갈라 디너

 

[KJtimes=유병철 기자] 감성보컬 케이윌이 10월의 마지막 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Mid-Autum 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남성 보컬로 거듭난 케이윌은 이번 갈라디너에서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등의 히트곡은 물론, 지난 1011일에 발매된 3집 정규 앨범 PART 1의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1031일 저녁 730분에 시작되는 본 행사의 1부는 DJ와 함께 하는 와인 갈라 디너로 구성되어 차분한 가운데 고급 만찬을 즐길 수 있고, 2부가 시작되는 830분부터 약 1시간 20분 가량 케이윌의 열띤 공연이 진행되어 더욱 낭만적이고 열정적으로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념할 수 있다.

 

디너 메뉴로는 헤이즐넛 맛 홀랜다이즈와 발사믹 와인 소스의 쇠고기 안심스테이크와 갈릭향 매쉬 포테이토를 메인으로 하는 셰프 특선 6코스가 준비되며 신의 물방울에 등장해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까사마따 로쏘 등 소믈리에 추천 와인 2잔도 제공된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숙박권 등이 선물로 주어지는 럭키드로도 준비된다. 가격 16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