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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프리미니'로 싱글족 공략

[kjtimes=이지훈 기자]대우일렉(대표이사 이성)이 구매력을 갖춘 파워 싱글족 증가 추세에 맞추어 ‘싱글 가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대우일렉은 출시된 자사의 가전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 예찬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늘어나는 1인가구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대우일렉이 판매 중인 미니 냉장고, 15L 초소형 전자레인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등 싱글족 겨냥 제품 '프리미니(Pre-mini)' 가전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영수증을 촬영해 모바일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노라 존스의 내한공연 티켓(5명)과 USB메모리(100명)을 증정한다.

 

대우일렉은 싱글족 증가 추세에 맞춰 미니 냉장고, 15ℓ 초소형 전자레인지, 벽걸이 드럼 세탁기 등 '미니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주거 환경의 변화로 싱글족은 중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며 "대우일렉은 이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 싱글족 가전시장을 주도해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