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의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2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보호 케이스가 화제를 몰고 있다.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와 일부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는 옵티머스 뷰2의 케이스에 대해 호평하는 글이 이어졌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 대다수가 케이스를 별도로 사서 쓴다는 점에 착안해 옵티머스 뷰2를 내놓으면서 따로 제작한 보호 케이스를 구성품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이 제품 소비자들은 추가로 케이스 구입 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다.
그 뿐만 아니라 LG전자가 이 케이스를 배터리 덮개 대신 쓸 수 있도록 탈착식으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케이스를 적용하고도 제품의 두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 디지털 필기구인 러버듐펜을 지지대 삼아 제품을 세워놓고 볼 수 있도록 케이스에 펜꽂이 구멍도 뚫어놨다.
누리꾼들은 "제조사가 직접 디자인한 케이스라 일체감이 뛰어나다"며 "케이스를 장착하고도 쥐는 맛(그립감)이 좋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