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월드 트래블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가 여행 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의 한국 최고의 리조트 및 한국 최고의 골프 리조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최고의 골프 리조트에 6년 연속 선정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1993년을 시작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금번 수상을 통해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18일 싱가폴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 참가한 스테파노 루짜 총지배인은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가 2006년 개관 이래 6년 연속 한국 최고의 골프 리조트에 선정되고 특히 한국 최고의 리조트를 다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이번 수상은 레저 시설 확충과 계절별 액티비티 제공,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주어진 것으로,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2 여수 엑스포 공식 지정 호텔로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힐튼 남해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을 통해 남해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스테파노 루짜 총지배인은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개인적인 여행에서부터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최고의 리조트가 되었다앞으로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국제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을 강화하여 가족을 위한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