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패스트리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올해 쉐라톤 75주년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픈 1주년을 맞아 초청한 쇼콜라띠에 케빈 커리 쉐프가 호텔 내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패스트리 메뉴를 선보인다.

 

케빈 커리 쉐프는 미국, 중국, 호주,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5성급 호텔에서 18년간 패스트리 쉐프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해외 유명 5성급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의 컨설팅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118일부터 2주간 총 7회에 걸쳐 델리와 로비 라운지.,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델리에서는 다양한 15가지 종류의 케이크와 마카롱과 설탕 없이 건강하게 만드는 슈가 프리 패스트리, 달콤한 리버스 초코 팝스를,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오후 시가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즐기면 좋은 새로운 애프터눈 티 메뉴를 제안한다.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1116일 점심 뷔페와 저녁 뷔페 고객을 위해 디저트 메뉴 외에도 라이브 쿠킹으로 디저트 피자 등 색다른 메뉴를 내 놓을 예정이다.

 

본 프로모션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디큐브 백화점 문화센터와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쿠킹 클래스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 2, 성인 쿠킹 클래스 2회로 구성되며 호텔에서 새롭게 론칭한 메뉴를 케빈 쉐프가 시연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어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문화센터 쿠킹 클래스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 12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