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ョン・ユギョン新世界副社長、ベーカリー持分を整理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新世界のイ・ミョンヒ会長娘であるジョン・ユギョン副社長が "財閥パン屋'論議をかもしたパンメーカー新世界SVNから手を引いた

新世界SVNはジョン副社長株式80万株会社638080万ウォン買い入れて消却する方式で決定したと22日公示した

これでジョン副社長ベーカリー持分完全に整理された。株式消却とは、会社自社の株式の一部買い取って消滅させることをいう。

新世界SVN株式数200株から120万株に資本金100億ウォンから60億ウォン減少した。

公正取引委員会は、去る3日新世界グループの流通会社新世界SVNなど入店するときの販売手数料低く設定することで、この会社不当支援したと406100万ウォン課徴金賦課した。

新世界の関係者は、"年初から株式を整理する計画立ててきたし、外部株式を売った場合の売却などの別の議論呼び起こすことができて決定を下した"と明らかに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