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 막걸리 누보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의 대표 프로모션 원더 아워에서 막걸리 데이인 1025일과 11월 한 달 동안 햅쌀 막걸리를 이용한 막걸리 누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더 아워는 일요일을 제외한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안주로 삼성동 직장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25일에는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막걸리에 오디와 포도를 넣어 만든 상큼한 막걸리 칵테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11월에는 다양한 와인과 함께 무형문화재 13호인 강석필 장인이 100% 친환경 쌀로 만든 참살이 탁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원더 아워가 끝난 이후에도 친환경 참살이 탁주(1만원), 덕산 프리미엄 막걸리(25천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터컨티네탈 셰프들이 햅쌀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3가지 안주로 꼽은 장떡, 도토리묵, 두부김치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조리 방법과 양념으로 맛을 낸 건강식 감자 요리, 매콤한 맛이 가미된 일본식 닭고기 튀김 꼬치, 몽골리안 소고기 BBQ 꼬치, 해물 및 생선 꼬치, 여러 가지 버섯으로 진한 풍미를 더한 버섯 수프 등과 같이 계절의 변화를 한층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고랭지 채소를 이용한 계절 샐러드, 과일, 카나페 등이 제공된다.

 

로비 라운지 임순택 과장은 이번 막걸리 누보 프로모션은 그 동안 원더 아워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다라며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뿐 아니라 국내 농산물 판매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모션이다라고 언급했다.

 

막걸리 누보 프로모션은 추가 금액없이 기존 원더 아워 가격인 1인당 가격은 29000원부터 3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