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애프터눈 허브티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비라운지는 영국 정통 클래식 애프터눈 티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1027일부터 1223일 까지 두 달여간 주말에 한해 선보인다.

 

애프터눈티는 영국인의 전통적인 식사 습관으로 점심과 저녁 사이에 스낵과 샌드위치, 초콜릿 등과 함께 차를 곁들여 즐기는 것을 뜻한다. 영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에서 애용되는 음식 문화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비라운지가 2012년 가을을 맞아 선보인다.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는 훈제 연어 샌드위치, &치즈 샌드위치, 닭고기 가슴살 샌드위치, 초코렛 슈, 블루베리 타르트, 쿠키, 스콘 브레드, 레드 벨벳, 파리 브레스트 등이며 스위트 와일드 체리, 바닐라 스카이, 마운틴 허브, 카모마일 메도우, 레몬 그라스, 루이보스 쇼콜라티에, 루비오스 스트로베리 크림, 루이보스 스위트 오렌지, 마닐라 망고, 스위트 노벰버 등 다양한 종류의 허브티도 선택 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시 25000원에 두 종류의 허브티 혹은 커피를 선택 가능하며 허브티만 단독으로 주문할 경우 15400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