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The Tech Innovation 2012’ 유비벨록스와 공동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1031‘The Tech Innovation 2012’(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유비벨록스와 공동 개최 한다고 밝혔다.

 

‘The Tech Innovation 2012’는 유비벨록스가 지난 3년간 이어 오던 ‘Tech Conference’의 연장선으로 올해 4회째 및 팅크웨어와 공동개최를 맞이해 ‘The Tech Innovation’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The Tech Innovation 2012’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팅크웨어의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출시 행사와 더불어 유비벨록스의 스마트카, 스마트모바일, 스마트카드, 스마트디바이스의 최신 기술과 향후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혁신 IT기술과 생활 속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한 ‘Life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국내 외 인사들이 유비벨록스 팅크웨어와 함께하는 혁신사업과 업계전반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본 컨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The Tech Innovation’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The Tech Innovatio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