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인천 호텔, 중국 셰프 초청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인천 호텔 중식당 유에(YUE)에서는 중국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8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셰프 림 혹셩을 초청해 다채로운 야채와 신선한 해산물로 준비하는 사천식 장어요리, 중국 전통식 금탕 전복요리, 생선찜 필레와 우럭찜 등 중국 하이난 전통의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가격 단품요리 12000원부터, 코스요리 48000원부터.

 

림 혹셩 셰프는 지난 13년 동안 중국 음식을 연구 해온 해산물 전통 요리의 명장으로 현재 중국 세인트 레지스 산야 알롱 베이 호텔에서 수석요리사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으며 2003년과 2011년 두 번의 셰프 탈렌트를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었다. 또한 중국의 여러 방송국에 유명 셰프로 초청 되어 출현하였으며 톈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유엔 기후 기금 총회의 이벤트 메뉴 또한 총괄 담당하여 진행하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