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호텔, 추신수 선수와 홍보대사 계약 연장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010년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국 메이저리그의 추신수 선수가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2012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102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추신수 선수는 입국과 동시에 공항 입국장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당일 오후 130분에 롯데호텔서울의 본관에 위치한 가네트 스위트에서 롯데호텔로부터 지난 2년 동안의 활발한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1026일에는 자신의 고향인 부산의 롯데호텔부산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110일에는 국내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롯데호텔제주 초청으로 제주 감귤사랑 어린이 야구단과 함께 푸른 잔디가 펼쳐진 롯데호텔제주의 캠핑존에서 투숙객을 위한 미니 야구교실을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11월 중 롯데호텔서울에서 1일 총지배인이 되어 호텔을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과 만나 현장에서 호텔리어로서 실무업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의 눈부신 성적뿐만 아니라 201011월부터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한 추신수 선수는 제주 서귀포시 지역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제주감귤사랑 어린이 야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롯데호텔의 협력기업과 함께 희망의 김장 담그기 등에 앞장 서왔으며 내년에도 롯데호텔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