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웨딩 컨시어지 프로포절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2013년을 맞이하여 실속있는 웨딩을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인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매 시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컨시어지 프로포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웨딩 컨시어지 프로포절은 완벽한 웨딩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되며 국내 특급호텔 유일의 플라자호텔 웨딩 컨시어지가 엄선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13년의 첫 번째 프로모션 아이템은 웨딩의 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푸드(Food)’이다. 21일부터 331일까지 기간 내 일요일 예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상의 맛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급 양식 메뉴를 1인당 57000원이라는 특별한 요금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4인 기준의 웨딩 메뉴 무료 시식, 조식 2인이 포함된 예식 당일 허니문 객실 제공, 웨딩카 리무진 서비스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이번 프로모션은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0명 이상 동시 웨딩 진행 시 적용된다.

 

한편 플라자호텔의 웨딩 컨시어지는 웨딩 계약 후 콘셉트부터 식을 마칠 때까지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예식의 전 일정을 프로듀싱하는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예비부부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플라자호텔 웨딩의 플라워 연출을 담당하는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플라워 부문 최초로 2012 한국색체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플라워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