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페이스북 1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지난 26일 공식 페이스북 팬수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플라자호텔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오는 12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라자호텔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플라자호텔 페이스북 방문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는 플라자호텔 페이스북을 방문하여 페이지 상단의 좋아요버튼을 눌러 팬이 되고, 축하 댓글을 작성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들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2명에게는 크리스마스 당일 스위트룸 이용권, 크리스마스 이브 로맨틱 디너 2인 초대권, 플라자호텔 시그니처 다이어리 및 2013 시그니처 캘린더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214일 플라자호텔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예정.

 

한편 플라자호텔은 201011월 공식 페이스북 개설 이래 페이스북을 통해 호텔 관련 최신 소식을 소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SNS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플라자호텔 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프라이데이이벤트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SNS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