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63빌딩, 세계최고 요리대회 수상메뉴 판매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05일부터 10일까지 독일의 에르푸르트에서 세계최대의 요리대회인 IKA 독일요리올림픽이 개최되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출전했다. 역대 최고성적으로 세계의 극찬을 받은 국가대표팀 6명 중 2명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63빌딩 F&B 소속 배성일, 장명하 셰프이다.

 

이를 기념하여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배성일 셰프의 특별 메뉴를 내놓았고,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메뉴를 선보인다. 특별메뉴 판매기간은 1112일부터 1231일까지이다. (, 63뷔페 파빌리온은 1216일까지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 배성일 메인 셰프의 특별 메뉴는 훈제 파프리카를 곁들인 병아리콩 스프와 살팀보카를 재해석해 만든 제주산 갈치, 저온 진공법인 수비드 기법으로 만든 허브향 양갈비 등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와 더불어 소믈리에가 선별하여 페어링한 와인 1잔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112만원이다.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독일요리올림픽 라이브 부문에서 큰 호응을 얻은 킹크랩살을 곁들인 밀전병, 양파소스를 곁들인 수비드 갈비와 리조또를 선보인다.

 

또한 IKA 독일요리올림픽 수상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화그룹 공식 페이스북 한화데이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IKA 독일요리올림픽 수상작을 맛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