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제주신라호텔, ‘라운지 S’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국내 최초로 여행객들을 위한 원스톱 VIP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운지 S1015일 오픈했다. 라운지 S는 실내, 야외 테라스로 이루어진 약 100평의 공간으로 여행객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며 고품격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라운지다. 라운지 SShilla의 이니셜 S에서 따온 것.

 

제주신라호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VIP 휴식공간 라운지 S’ 오픈을 기념하여 라운지 S’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션뷰 객실 21, 라운지 S 이용, S6시간 무료, 와이너리 투어 2인권, G.A.O 네츄럴 트래킹 중 택 1, 더 파크뷰 브런치 2인 또는 조식 2인 등 라운지 S의 모든 서비스 포함, 객실 인터넷 무료, 더 파크뷰 조식과 브런치 중 택 1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 12인 기준 43만원~56만원.

 

또한 해변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입장과 야외 수영장과 숨비 스파 & 자쿠지 무료 이용도 가능해 밤 12시까지 문라이트 스위밍과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야외 풀 사이드에서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화려하고 이국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라운지 S 패키지 고객들은 특별히 수영복 및 수영 용품 대여와 수영복 세탁 서비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준비 없이도 간편히 수영을 즐길 수 있다.

 

S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제주신라호텔 공식 블로그에서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운지 S’ 패키지 예약 후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예약인증을 하면 제주신라호텔의 모든 부대시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선착순 3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