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G20財務相・中銀総裁会議にて注目の人物とは・・

韓国・慶州で2223日に行われる20カ国・地域(G20)財務相・中央銀行総裁会議は、来月1112日にソウルで開かれるG20首脳会合を前に、議長国として開催する最後の閣僚会議となり、G20各国の経済当局トップ、中央銀行総裁が一堂に会する。
 財務相としては、米国のガイトナー財務長官、英国のオスボーン財務相、日本の野田佳彦財務相、フランスのラガルド経済・産業・雇用相、中国の謝旭人財政相、欧州連合(EU)のレーン欧州委員(経済・通貨担当)らが出席する。
 中央銀行総裁としては、米連邦準備理事会(FRB)のバーナンキ議長をはじめ、欧州中央銀行のトリシェ総裁、中国人民銀行の周小川総裁、フランス銀行のノワイエ総裁、ドイツ連邦銀行のベーバー総裁、日本銀行の白川方明総裁らが訪韓。また、国際機関からは国際通貨基金(IMF)のカーン専務理事、世界銀行のゼーリック総裁、経済協力開発機構(OECD)のグリア事務総長らが出席する。
 錚々たる顔ぶれだが、やはり最もスポットライトを浴びるのは、ガイトナー米財務長官とバーナンキFRB議長だ。
 ガイトナー長官は6月に釜山で開かれたG20財務相・中央銀行総裁会議に続き、今年2度目の訪韓となる。同氏は財務次官補在任時、アジア金融危機の収拾を一手に担い、アジアとも縁が深く、オバマ政権発足直前まで、米中央銀行の役割を果たすニューヨーク連邦準備銀行の総裁を務めた。金融危機の打開に向け第一線で活躍した人物で、オバマ大統領からの信頼も厚い人物だ。
 一方、バーナンキFRB議長はもともと経済学教授で、世界恐慌の発生原因と展開プロセスに対する研究業績で名声を得た。20062月に共和党のブッシュ政権時にFRB議長に就任し、4年の任期を終えたのち、オバマ政権で再任された「超党派」の人物として知られる。
 最近ではFRBが量的緩和を実施することを既定事実化し、中国との「通貨安競争」の最前線に立った。6月の釜山での会議には出席できなかったため、公式の訪韓は今回が初めてとな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