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반값아파트 ‘창원 북면 STX 칸’ 특별 분양

최저 637만원부터 분양…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로 내 집 마련

[kjtimes=견재수 기자] 9.10대책 이후 수도권의 중소형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이 된 중소형 아파트가 상당 수 남아있다. 이 가운데는 교통, 인프라, 교육 등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도 시장이 불안정해 수요자들이 선뜻 구입에 나서지 못한 것들이 많다. 하지만 9.10대책으로 9억원 미만의 아파트들이 양도세 감면을 받게 되면서 실수요자들 대책의 혜택을 받는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양도세는 향후 집 값이 올라야만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사전 조사없이 구입을 서두르는 것은 옳지 않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나 역세권, 공원 등 가격상승 요소를 잘 따져 봐야 한다. 업계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 등 호황을 맞으면 집값이 오를 단지들이 올해 9.10대책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에는 시장 침체로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중소형 새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마련의 적기라며 특히 이번 9.10대책으로 양도세가 감면되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대형건설사와 브랜드, 교통, 공원 등을 잘 따져 구입하면 이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STX건설이 창원북면 무동지구에서 분양 중인 창원북면STX이 많은 전문가들이 대표적으로 꼽는 곳이다.

 

창원 북면 STX 칸이 들어서게 될 무동지구는 창원시에서 총 220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 중이다. 무동지구를 비롯해 감계지구, 내곡지구, 동전지구, 무곡지구 등 5개 지구가 모여 창원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발전 중이다.

 

창원 북면 STX 칸은 창원시가 환경친화적 주거공간으로 조성 중인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분양된다. 1단지 854가구, 2단지 231가구로 지상 최고 2218개동 총 108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59111가구, 84974가구의 2가지 평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최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에 자연순응형 데크설계로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면서 생활안정성을 더했다.

 

단지 전체의 녹지와 녹지율을 높이기 위한 조경설계도 눈길을 끈다. 40% 내외의 녹지율은 단지 내 산책로, 주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어울려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단지의 경우 부지 위 아래로 2개의 학교가 예정돼 있고 문화복지시설과 어린이공원이 자리잡으면서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편이다. 2단지는 일자형 단지설계로 단지를 따라 생태연못과 자연형 계류를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남측 조롱산의 자연을 공간 속으로 부드럽게 끌어들이는 전통조경 기법 중 하나인 차경(借景)의 미학도 일품이다.

 

창원북면 STX 남궁 수 분양담당 팀장은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201412월 경 입주 시 잔금 30% 납입조건으로 초기자금 부담이 없으며, 양도세 5년간 100%면제도 받을 수 있어 가장 큰 수혜아파트라고 말했다.

 

창원북면 STX 3.3당 평균 분양가가 최저637만원부터로 최근 분양한 창원 도심 아파트 분양가 대비 거의 50% 가까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북면 일대에서 공급한 아파트에 비해서도 가장 낮은 금액이다.

 

창원 북면 STX 칸 견본주택 방문예약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방문예약 시에는 강화유리 접시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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