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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 ‘K-POP 스타 수능 콘서트’ MC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국악고 얼짱으로 알려진 B.A.P 힘찬이 ‘K-POP 스타 수능 콘서트MC로 발탁, 수험생들 응원에 나선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의 보컬 힘찬이 오는 1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2 K-POP 스타 수능 콘서트-열심히 공부한 그대, 즐겨라!’(이하 K-POP 스타 수능 콘서트)에서 MC를 맡아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입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해 아이돌 빅스타 콘서트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B.A.P뿐 아니라 샤이니를 비롯, 레인보우, 클로버, 길미, 은지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B.A.P로 데뷔하기 전부터 SBS-MTV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더 쇼에서 MC를 맡아 에프엑스의 루나, 시크릿의 전효성 등과 호흡을 맞추며 깔끔한 진행 솜씨를 선보인 적이 있는 힘찬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진행 솜씨를 뽐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A.P에는 올해 수능을 보는 멤버 종업이 포함되어 있어 이번 행사는 B.A.P에게 여러모로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올 한 해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신인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B.A.P는 현재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