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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미니앨범 ‘있기 없기’·한정판 화보집 동시 발매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해 1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가요계에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데뷔 2주년을 기념하며 한정판 화보집을 발매한다.

 

달샤벳은 오는 13일 발매 예정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앨범과 함께 달샤벳의 꾸밈없는 모습이 담긴 한정판 화보집을 동시 발매한다.

 

이번 화보집은 데뷔 후 2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준비한 것으로, 달샤벳 멤버들의 뉴욕여행 모습과 첫 정규앨범 미스터 뱅뱅(Mr. BangBang)’ 활동 당시의 미공개 컷 등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담았다.

 

특히 오는 13일 발매 예정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의 수록곡이자 달샤벳이 팬클럽 달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곡 샤르르의 녹음현장과 쉬는 기간 일상사진들로 꾸며져 달샤벳 멤버들의 무대 밖 꾸밈없는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달샤벳 멤버들의 솔직한 답변이 눈길을 끄는 인터뷰를 담아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편 달샤벳은 13일 미니앨범과 한정판 화보집 발매에 앞서, 오는 9일 타이틀 곡 있기 없기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