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제주신라호텔, 가을 여행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럭셔리 힐링 여행의 대명사인 제주신라호텔은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제주신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 패키지를 1130일까지 선보이며 서울- 제주 왕복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을 여행 서프라이즈라는 특별 선물을 마련 1113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서울-제주 2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선물 내용은 1113, 19, 20, 212박 투숙 시 제주왕복항공권(2) 무료 제공하는 것. 김포 출발 불가 시 제주산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정평난 더 파크뷰의 브런치 2인을 제공한다.

 

가을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면 제주의 몽환적인 달빛 조명과 야자수 그늘아래 마련된 야외 수영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른헨티나에서 탱고 공연팀의 문라이트 탱고 페스티벌을 감상하며 동시에 따뜻한 온수풀에서 여름처럼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42도의 뜨끈한 물이 피로를 풀어주는 숨비 자쿠지와 60도의 핀란드 사우나도 야외 수영장에 마련되어 있어 국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럭셔리하고 따뜻하고 여행을 선사한다.

 

또한 호텔 아래 해변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에서 나이트 비치를 감상하는 로맨틱한 밤을 경험하기를 추천한다. 바다로 비춰지는 조명이 밤에도 밀려오는 파도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과 와인, 따뜻한 차를 마시며 깊어가는 가을 낭만에 빠질 수 있다.

 

이 외에도 패키지에는 13000여 평의 숨비 정원에서 세계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권과 기호에 따라 한식, 일식, 뷔페 중 선택이 가능한 조식 2인 이용권, 객실 인터넷 무료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가을 패키지를 주말에 제주신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진행할 경우 패키지 가격에서 추가로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 29~4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