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Ballantine’s 17 in Namhae’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2012 월드 트래블 어워드 한국 최고의 리조트 및 한국 최고의 골프 리조트 수상을 기념하며 최상위 럭셔리 패키지 발렌타인 17 인 남해(Ballantine’s 17 in Namhae)’를 준비했다.

 

세계 3대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발렌타인과 함께하는 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빌라 17동에서의 1박과 조식, 웰컴 드링크, 무료 스파 입장은 물론 발렌타인 17년 밀튼더프 에디션 700ml 1병과 발렌타인 다이어리까지 제공해 진정한 모던 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한다.

 

발렌타인 17 밀튼더프 에디션은 스카치 위스키의 한 종류로,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블랙번 강 지역에 있는 밀튼더프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원액을 주로 써 장미향과 오렌지·배 같은 과일 향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힐튼 남해의 가장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쉬한 객실인 그랜드 빌라는 창문 밖으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거실과 독립된 욕실이 딸린 4개의 침실, 발코니, 야외 정원을 갖추고 있다. 8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그랜드 빌라는 가족 및 지인들과의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발렌타인 17년 컨셉룸으로 꾸며진 그랜드 빌라 17동은 마치 스코틀랜드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코틀랜드 풍경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거나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를 한 잔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발렌타인 17 인 남해패키지는 1115일부터 1220일까지 주중 76만원, 주말 100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패키지 이용 고객은 브리즈 레스토랑의 발렌타인 17년 특선 디너 코스와 A 라운지 발렌타인 17년 위스키 프로모션을 25% 할인 받을 수 있다. 힐튼 남해는 발렌타인 174가지 에디션을 페어링한 5 코스 디너를 준비했다. 브리즈 레스토랑의 발렌타인 17년 특선 디너 코스는 일반적인 와인 페어링과는 차별화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각 코스별 요리와 위스키가 이루는 환성적인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특선 디너 코스는 1인당 12만원에 1115일부터 12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모던 북카페 스타일 바인 A 라운지에서도 위스키 프로모션을 1231일까지 진행한다. 발렌타인 17500ml 1병과 국산 맥주 5, 스낵을 세트를 299900원에 제공한다. 위스키 프로모션을 이용 고객에게는 노래방 기계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