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키즈 쿠킹 클래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델리에서는 쉐프와 함께하는 키즈 쿠킹 클래스인 진저 브레드 하우스 만들기를 준비한다.

 

호텔 쉐프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는 본 키즈 쿠킹 클래스에서는 쿠키와 초콜릿, 젤리를 이용해 동화 속에 나오는 예쁜 집 모양의 진저 브레드 하우스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창의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키즈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호텔에서 특별 제작한 귀여운 어린이용 앞치마와 모자를 이용하여 호텔 쉐프와 같은 모습으로 쿠킹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앞치마와 모자는 구입도 가능하다.

 

쿠킹 클래스는 1130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221일까지 진행되며 4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만 1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키즈 쿠킹 클래스의 가격은 13만원이며 직접 만든 진저 브레드 하우스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