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남성 위한 특화서비스 카드 ‘눈길’

30~40대 남성들에게 보다 특화된 혜택주는 ‘삼성카드 6’ 출시

[kjtimes=임영규 기자]삼성카드는 13일, 30~40대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보다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삼성카드 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의 특징은 남성과 여성이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삼성카드 6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주며 남성들이 부서 회식 등에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음식점 및 주점, 대중교통요금, 이동통신요금 등에서 이용 시 기본 적립율이 평소보다 두 배 더 높아져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는 게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게다가 남성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택시, 편의점, 골프연습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혜택은 전월 주유 외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월 3회, 60만 원 이상 이용 시 월 6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주유와 차량 정비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7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할인은 전월 주유외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월 3회, 60만 원 이상 이용 시에는 월6회까지 제공된다.

 

전국 스피드메이트에서 차량 정비 서비스 이용 시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클리너 포함) 교환 시 2만 원 할인(연 2회), 18가지 필수항목 무료점검(연 1회), 타이어펑크 수리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