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웨딩 및 플라워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의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이 도심 속 로맨스(/여름 웨딩 스타일링)’2012 한국색채대상에서 지난 10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색채대상에서 플라워 브랜드가 단독으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플라자호텔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웨딩 및 지스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며 매해 국내 산업 분야의 우수한 색채 활용 사례를 선정해 색채 대상 마크의 사용권을 부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지스텀의 도심 속 로맨스는 플라자호텔 펜트하우스 웨딩 공간 지스텀하우스를 스타일링한 작품으로 야외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싱그러운 그린과 그레이 컬러의 색채 구현이 우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플라자호텔은 이를 기념해 오는 1130일까지, 20131~3월 웨딩 예약 고객에 한해 플라워 위시 테이블 서비스(100만원 상당)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231일까지는 지스텀 웨딩 부케 주문 고객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스텀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더해진 핸드타이드(꽃다발) 부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프렌치 스타일의 자연주의 플라워샵인 지스텀은 라틴어로 작은 오솔길이 있는 유럽식 정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자연로부터 받은 영감을 통해 꽃과 식물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과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